이석증 | 귀 세반고리관안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이석이 떨어져 나와 전정기관을 자극하면서 어지럼증이 유발됩니다. 증상은 누울 때, 허리를 숙일 때, 갑자기 올려다볼 때 등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느껴지다. 30초 정도 지나면 사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. |
전정신경염 | 어지럼이 갑자기 발생하며, 대게 구역과 구토를 하며(동반하며) 보행이 불안정해집니다. 어지럼은 안정 시에도 남아 있으며, 자세 변화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. |
메니에르병 | 이명(귀 울림), 귀의 충만감, 한쪽 청력의 저하가 있다가 갑작스럽게 회전성 어지럼 발작이 발생해 수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됩니다. |
뇌혈액순환장애, 뇌질환 등 |
뇌혈액순환장애, 뇌종양, 뇌경색, 뇌출혈 등 중추성 질환으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 주로 40대 이상에 나타나며 갑자기 심한 두통과 함께 마비 증세와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됩니다. |
뇌혈관기형, 뇌신경장애 등 |
모야모야병, 동정맥기형 등 뇌혈관 기형인 경우도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. |
그 밖의 심혈관 질환, 심인성 질환 |
고혈압, 저혈압 등 심혈관 질환으로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받지 못하면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신체 이상이 아닌 정신적인 문제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스트레스, 불안장애, 우울증 등 심리적 요인에 의한 심인성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 |
체위를 변화시켜 반고리관 안의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돌려놓는 이석정복술 및 약물 치료
전정기능억제 약물은 급성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짧게 사용하고, 전정재활운동이 필요합니다.
초기 발병 환자의 약 80%가 자연적으로 치유 될 수 있습니다. 약물치료와 내림프낭 감압술의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