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 클리닉
성모베스트이비인후과의원 목 클리닉을 소개합니다.
편도선염
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과 인후통이 발생하고
두통, 전신쇠약, 관절통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.
편도와 아데노이드는 코와 입으로 침입하는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
일차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담당하므로 세균에 의한 자체 감염이 빈번
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반복적으로 감기를 앓는 경우 편도가
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 여러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.
1미취학 아동의 경우 세균감염, 바이러스가 가장 큰 원인
2피로, 상기도 감염, 저온·고온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는 상황 등
침을 삼킬 수 없을 정도의 목 부위 통증과 함께 발열, 오한, 두통, 온몸의
근육통을 동반하게 됩니다. 대개 4~6일 정도 지속되고 합병증이 없으면
점차 사라집니다.
급성 편도선염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로 목에 무언가 걸려 있는 듯한 이물감
이 있고 가래를 뱉을 때 편도결석(악취가 나는 노랗고 좁쌀만한 덩어리)이
같이 나오기도 합니다.
치료
성모베스트이비인후과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.
약물치료
세균감염에 의한 급성 편도선염은 대개 항생제 및 소염제를 이용하여
치료 할 수 있습니다. 심신 안정과 충분한 수분 섭취 그리고 부드러운
음식을 먹고 생리식염수로 가글을 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
있습니다. 필요하면 진통제를 투여하는데 아세트아미노펜제나 아스피린
계열의 약물만으로도 충분합니다.
수술적 치료
수술의 결정은 여러가지 여건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됩니다. 소아의 경우
편도선 비대에 의해 부비동염, 중이염 등 발생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
있습니다. 성인의 경우 비대해진 편도는 호흡에 지장을 초래하고 코골이,
수면무호흡증, 삼출성 중이염, 부비동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합병증이
예상되는 경우 편도선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.